2015년 10월 6일 화요일

끄적이기 - 숨바꼭질




해질무렵,


나무 가지마다

바람과 햇살의 숨바꼭질

들풀들도 질세라 흔들어본다.



아.. 눈이 황홀하다.




2015.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