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1일 수요일

Photo - 브리엔츠 호수, Lake Brienz, Swiss










인터라켄 역 도착.

꽃들이 아름다운 물길 따라 걷다보면,

마음 평화로운 호수가 펼쳐진다. 



2014.  6.   






NEX-7



2016년 8월 29일 월요일

2016년 8월 28일 일요일

Urbansketch - 영종도 마시안 해변, Mudflats and sandy beaches








갯벌과 모래가 어우러진 마시안 해변, 


바닷가 해지는 풍경이 그리우면 

다시 찾게 될 것 같다.



2016.  8.  26.




마시안

- 옛날 이 마을 유씨 문중에 겨드랑이에 날개가 돋고 기골이 장대한 아기 장사가 태어났다.
  평범하지 않은 모습에 가족들은  소문이라도 나면 가문에 누가 될까 당장에 태어난 아기의 날개를 떼내고, 온몸에 기름을 부었다.
 이 때 근방의 순지 연못에서 용마가 안장을 지고 나와, 아기집 주위를 맴돌며 목메어 울었다 한다.
 말은 금새 사라졌지만, 사람들은 이곳을 말 마(馬), 울 시(), 안장 안(鞍) 자를 써서  그후로 마시안이라 불렸다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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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7일 토요일

Photo - 유성우 만난 다음날, The next day I met meteor shower






대관령 휴게소 바람길에서 

지난밤 풍차와 함께 유성우를 만났다.  









아침에 눈뜨니,  또다른 세상. 






여름날의 동해바다. 






"고개는 미시령이지." 하며 서울로 오는 고갯길. 

생태관으로 만든다고  공터만 남아있는 그곳에서,  

미시령 휴게소의 추억을 고스란히 한쪽에 묻어뒀다. 




iphone5
2016.  8.  12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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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1일 일요일

Urbansketch - 국립중앙박물관, Cafe in the National Museum








Cafe in the National Museum, 

Scenery outside the window



오전 9시 30분 만남. 

국립중앙박물관에서의 어반스케치 모임은 그렇게 시작됐다. 


어린 관람객들이 북적이는 1층을 피해 

3층으로 올라와 보니, 

작은 뜰에 들꽃이 가득한 전통 찻집이 보인다. 


시원하고 한가롭구나. 



2016.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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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9일 화요일

Urbansketch - 부암동 산모퉁이, Seoul








실외기마저 가세한 더운 열기 속에서도 

벽을 타고, 지칠새없이 뻗어가는 능소화의 저 굳은 결의는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2016.  8.  8.  




2016년 8월 2일 화요일

Urbansketch - 호이안, Hoi An









에어컨도 없던 뜨거운 호이안 맛집, 


그 와중에 창밖 풍경이 아름다워 빠르게 스케치.  









이안 길목마다 펼쳐진 꽃나무들이 벌써부터 그리워진다. 



2016. 7. 28.





(CHARVIN 수채화물감 원색으로만 칠했더니, 이런 느낌. 혼합해서 써야될듯.)